에스컬레이터서 넘어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02 1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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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이용객 4명 다쳐 2일 오후 12시41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서울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서 길이 15m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4명이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던 이 모(81)씨 등 4명이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던 이 모(48·여)씨는 “위로 올라가던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거꾸로 움직여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고 말했다.

코레일 수도권남부지사 관계자는 “CCTV 화면을 확인한 결과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고 사고 당시 한 명이 부주의로 넘어지자 다른 시민이 긴급정지 버튼을 눌러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에스컬레이터 관리업체에 의뢰해 오작동 여부를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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