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위기’ 광명시 경전철사업 재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7 19: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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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개발컨소시엄서 전액 민간투자로 건설 광명시민의 숙원사업인 경전철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와 줄다리기를 하다 결국 토지매입비를 우선협상대상자가 책임지는 조건으로 공사를 재개 하기로 했다.

이효선 광명시장은 17일 광명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동안 우선협상대상자인 고려개발 컨소시엄이 경전철 토지매입금을 시가 400억원을 부담하게 돼 있는 것을 컨소시엄이 부담하도록해 경전철 추진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던 경전철 사업이 긴급하게 진전을 보게 된 것은 광명시가 제시한 경전철 부지매입금과 운영비를 컨소시엄이 모두 부담하겠다는 뜻을 비쳐와 협상이 급진전을 보이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측이 조건을 성실하게 이행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협상기한을 내년 2월말까지 연장하고 협약안을 작성키로 했다. 경전철 사업 재개는 컨소시엄 약속 이행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명경전철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투지비를 회수한 다음 광명시에 기부체납하게 된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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