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독감주의보 발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7 18: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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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임신부등 예방접종 꼭 받아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인플루엔자 주간표본감시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11월 중순(11.18~ 24)부터 증가해 12월2~8일 주간에 외래환자 1000명당 3.34명으로 유행기준인 3.0명을 초과함에 따라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2월 들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만성질환자, 고령자, 임신부 등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닭·오리·돼지 농장 종사자 및 관련업계 종사자 중 미접종자의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우선접종권장대상자는 폐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등 만성 질환자와 65세 이상의 노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생후 6~23개월 아이, 임신부, 의료인, 닭·오리·돼지 농장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이다.

인플루엔자 주간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12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3.34명으로 유행판단기준인 3.0명을 초과했다.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리결과 2007-2008절기 들어 10월31일 전북 전주에서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 분리가 확인된 이래, 12월8일까지 총 13주(A/H1N1형 10주, A/H3N2형 2주, B형 1주)가 분리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안내’ 및 노약자, 만성질환자의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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