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A의원의 징계를 놓고 서구의회 일부의원이 사전에 모 시민단체에게 징계수위에 대해 사전 조율을 시도 하고, 징계대상에 올라있는 해당의원과 일부의원이 시민단체 관계자와 식사를 한것으로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다.
서구의회는 그동안 A의원에 대한 징계를 출석정지 15일로 잠정 결론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S의원과 A의원이 모 시민단체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공개사과로 마무리 짓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제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모 시민단체 관계자는 “A의원의 징계 수위를 공개 사과로 한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의원들의 자정을 위해서도 출석정지의 징계를 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 비쳤다.
한편 이날 A의원을 비롯해 S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가 모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징계 대상에 포함돼 있는 해당의원과 식사를 한 것은 시민단체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여론이 높다.
모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번 A의원에 대한 비리를 두고 시민단체 입장에서 구 의회의 입장을 묻기 위해 방문 한 자리에서 일부 구의원들이 징계여부에 대해 의견을 제시 한 것이다”며 “구 의회가 시민단체에게 의견을 묻고 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 의원들과의 식사는 점심시간이 다가와 구의원이 식사나 하자고 해 좀 불편한 것은 느꼈지만 이날 식사 값은 각각 지불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서구의회 일부의원이 동료의원에 대한 징계를 놓고 시민단체에게 징계수위를 의논 한 것은 구민들을 무시하고 시민단체의 눈치만을 보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 있는 행동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또한 A의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일부의원이 시민단체와 사전에 조율을 시도했다는 사실을 두고 동료 의원들 간에도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한 구의원은 “일부 의원이 A의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두고 시민단체와 사전에 조율하기위해 시민단체 관계자를 만난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처사였다”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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