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기름띠’ 美 방제전문가 가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2 20: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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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연안경비대, 협력 합의 해양경찰청은 지난 7일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에 과학적이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 연안경비대(USCG)와 상호협력키로 했다.

12일 해경은 이번 오염사고 대응을 위해 수년간의 경력을 가진 美 연안경비대 태평양지부소속의 기동타격대원 3명과 美 해양대기청(NOAA) 연구관 1명을 현장 실무팀로 구성하여 사고 현장에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안 사고현장에서 기술지원을 할 방제 전문가들은 지난 1989년 3월 세계를 놀라게 한 미국 알라스카 EXXON VALDEZ 기름유출사고 발생시 직접 현장에서 방제활동을 한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이들은 우리정부의 요청에 따라 최 단시간내에 한국으로 와서 오염된 현장의 상황 파악, 작업자들의 현장경험 및 한미 전문가들의 의견교환을 통한 최적의 방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美 연안경비대 방제전문가들과의 기술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을 통해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의 효율적인 처리 및 북서태평양 해양경비 및 해양환경 보호의 파트너로서 한층 더 발전된 공조체제가 구축 될 전망이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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