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소총·수류탄등 모두 회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2 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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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수사본부 공식 발표 인천 강화 총기강도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12일 오전 9시45분 긴급 기자브리핑을 열고 “강화 총기탈취 용의자가 빼앗아 간 소총과 수류탄 등을 모두 되찾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합수부에 따르면 오전 8시40분께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 200m 부근 박산교 밑 수로에서 K-2 소총 1정과 실탄 75발(탄창 5개), 수류탄 1발, 유탄발사기실탄 6발을 모두 발견했다.

또 총기류가 발견된 현장에서는 용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 1대도 함께 발견됐다.

합수부는 수거한 총기류와 휴대폰 등을 국과수에 정밀감식을 의뢰할 방침이다.

합수부는 또 총기류가 발견된 현장 주변에서 용의자의 다른 유류품이 있는지에 대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합수부는 지난 11일 오후 5시께 부산시 연제구 연산7동 우편취급소 앞 우체통에서 겉봉투에 ‘경찰서에 신고해 주세요, 총기탈취범입니다’라고 적힌 편지봉투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편지에는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 인근에 무기를 버렸다’는 내용이 컴퓨터 글자체로 적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전남경찰청이 경찰특공대 등 7개 중대(1000여명)를 동원, 지난 11일 밤 8시께부터 백양사 휴게소 일대서 총기 수색작업을 벌여 총기류 등을 모두 되찾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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