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철야 근무 수원시 공무원 과로死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9 18: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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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통령 선거 업무로 연일 철야근무를 해오던 경기 수원시 공무원이 과로로 숨진 것으로 밝혀져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구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김민수(44·지방6급)씨가 8일 오후 2시께 숨졌다.

김씨는 점심 식사 후 출근하기 위해 준비를 하다 쓰러져 119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 끝내 숨졌다.

병원에서는 김씨의 사망원인을 심근경색으로 진단했으며 특히 최근 과로와 스트레스도 한 원인으로 추정했다.

김씨는 지난달 11월 중순부터 대선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매일 야근을 해왔으며, 대선이 임박하면서 선거벽보 부착과 인명부 작성 등으로 휴일에도 매일 출근을 해 왔다.

이날도 김씨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주민자치센터로 출근을 하려다 몸이 좋지 않아 점심식사 후 출근을 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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