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내용은 최근 도시환경위 소관 폐기물처리특별회계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장재철부의장(사진)에 의해 밝혀졌다.
장 부의장에 따르면 금년도 공영개발특별회계를 비롯해 신천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 환경개선기금, 애향장학기금, 여성발전기금 등 25개 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해 은행에 예치한 금액은 총 636억1244만2000원을 예치, 23억6801만7000원의 이자액이 발생했다는 것.
하지만 2007년도 특별회계 및 기금 이자율 현황을 확인한 결과 이자 적용율이 적게는 2.90%에서 많게는 4.85%로 1.95%의 이자율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25개 특별회계 및 기금 가운데 폐기물처리특별회계가 4.85%로 이자율이 가장 높은 상품을 활용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도시정책과 소관 신천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 거모지구토지구획정리 등 7개 기금 사업이 4.75% 이자율로 각각 적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주택과 소관 주택사업특별회계의 경우 이자율이 전혀 없는 상품을 그동안 이용해 최근까지 이자액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과 소관 주택사업특별회계에 6억3000만원을 예치하고도 이자율 적용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애향자학기금과 식품진흥기금 등 총 60억3160만원을 예탁했으나 2.90% 이자율이 적용돼 1억7500만원의 이자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향장학금과 식품진흥기금에 대해 4.85% 이자율을 적용할 경우 발생되는 이자액은 2억9255만3000원으로 약 1억1000만원의 손익 계산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청소과의 경우 폐기물처리특별회계를 4.85%의 이자율을 적용해 7억4630만2000원을 예탁 3619만6000원의 이자액이 발생했다.
공영개발특별회계 등 25개 기금 636억1244만2000원에 대해 금년도에 발생된 이자액은 23억6801만7000원이 발생했으나 이를 4.85%의 상품을 이용할 경우 30억8520만3000원의 이자액이 발생, 약 7억원의 차이의 손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장재철 부의장은 “특별회계 및 각종 기금의 이자액 발생이 저조하다는 느낌이 든다며 기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자율이 높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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