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20명-교육위 ‘날선 대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2 1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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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춘 경기도교육감 사퇴결의안 싸고 김포·명지·안양외고 입학시험 문제 유출사태와 관련,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의 사퇴운동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와 시민단체들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김대원(의왕·한나라당) 의원 등 20여명이 교육감 사퇴 권고 결의안을 해당 상임위(교육위)와 본회의에 발의·상정할 예정이어서, 추후 향배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상임위원들 중 일부가 이번 사태의 잣대를 사법당국의 결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는 교육청 집행부와 의견을 같이함에 따라 교육감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부 의원들과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도교육감의 사퇴권고 안을 제출한 경기도의회와 의원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 대해 교육청 최고 책임자인 교육감이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있는 요즘 도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가 앞장서 교육감 사퇴를 권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일에 직접관련 이 있는 교육위원회에서는 사퇴반대 의견이 만만치 않아 이안의 상임위 통과는 불투명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도의원은 “교육위원회 의원들 중 다수가 집행부와 교육감 편에 서 있다며 이래서야 교육위원회를 누가 신뢰 할 수 있겠느냐”며 강한 불신을 나타냈다.

/수원=봉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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