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업체 반발로 입찰취소 소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9 19: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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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 지장물 철거·건설폐기물 처리용역’ 한국토지공사 청라사업단이 발주한 ‘인천 청라지구 지장물 철거 및 건설폐기물처리용역’이 업체들의 반발로 입찰이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토공은 지난 22일 추정가격 37억1175만4000원에 지상물 철거 및 폐기물처리를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 폐기물중간처리업(소각전문),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비계 구조물 해체 공사업이 공동계약(공동 및 분담이행방식)이 가능하고 공동 수급체의 구성 원수는 대표사 포함해 5개사 이내로 해야 하고, 대표사는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체이어야 한다는 조건으로 조달청에 입찰을 의뢰했다.

이에 조달청은 이 같은 내용으로 입찰공고를 실시했으나 관련업체들이 규정을 위반 한 것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건설자원협회는 지난 27일 토지공사 인천 지역본부 청라 사업단을 방문해 분리발주 규정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이번 입찰을 즉각 취소하고 시정조치 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토공 청라 사업단은 한국건설자원협회의 요구를 받아 들여 지난 28일 조달청에 공문을 보내 입찰을 취소 해 줄 것을 요청해 조달청이 이를 받아 들였다.

/이광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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