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등 10곳 밀수 뿌리뽑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9 19:56: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해경, 내달 26일까지 국정원·세관과 특별단속 인천해양경찰서는 대선 및 연말을 앞두고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틈타 밀입국, 밀수, 마약 등 국제성 범죄가 많을 것으로 보고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26일까지 한 달간 인천항 국제여객선 터미널 및 주요항만 등 외사 취약지역 10곳에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29일 인천 해경은 이번 단속에서는 ▲선박알선, 해상운송, 육상운반책 등 조직적인 밀입국·밀수·마약 등 국제성 범죄사범 ▲수입 수산물 국내산 둔갑판매사범 ▲가짜담배 및 양주 불법유통사범 ▲위장결혼 목적 호적부 등 공문서 위·변조사범 ▲총기류 밀반입사범 등을 중점 단속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체계적인 단속을 위해 담당구역 책임제 및 3개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 다양한 과거사례를 분석하는 한편, 이번 국제성 범죄 단속을 위해 국가정보원, 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

한편, 해경은 올 11월 현재 인천지역에서 국제성 범죄사범 388명을 적발해 이중 13명을 관세법 등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375명은 불구속 입건 또는 관계기관에 이첩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