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08년 예산에 사업비 13억 5000만원을 포함시켜 승용차요일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업추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조양민(용인)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승용차요일제사업’의 승용차 이용 억제 및 대중교통수단 전환 유도 등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하면서도 실상 승용차 이용 억제 및 대중교통 수단 전환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 않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조 의원은 이같은 근거로 서울시가 2003년부터 도입한 이 제도가 지난 7월부터 전자태그 부착 방식으로 변경한 이후, 참여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어 그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조 의원은 “본 사업(승용차요일제)의 구체적인 후보지도 선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슨 근거로 예산안을 만든 것인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용인=김재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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