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80명 취업문 뚫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0 20: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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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한마당 성료… 이력서 작성 교육도 실시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을 위한 ‘2007년 새터민 채용한마당’행사가 20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KBS 88체육관에서 열렸다.

서울지방노동청 서울남부지청과 통일부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공동 개최한 행사에서 수도권지역 30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거쳐 80여명의 새터민을 채용했다.

이번행사에는 특히 최근에 입국해 하나원에서 정착교육을 받고 있는 새터민들도 참가, 남한 사회의 채용현장을 경험했다.

남부고용지원센터는 새터민 구직자들에게 직접 스크린인쇄, 귀금속공예·제과제빵 등의 직업훈련과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었다.

또 채용면접 외에 취업 및 자격증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지도하며 새터민들이 직업을 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송영중 노동부 고용정책본부장은 “새터민들은 북한에서 단순노무자나 무직자이었던 경우가 많아, 이들에게 직업을 찾아 주기 위해서는 보다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새터민들이 빠른 시간 내에 남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간 그리고 NGO 등 민간단체와의 협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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