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들어 첫 영하… 칼바람 ‘덜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8 2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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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추위 기승부릴듯 휴일인 18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 서울을 비롯한 중부 대도시의 아침기온이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는 등 전국에서 강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와 전라남북도서해안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비(제주도산간 눈이나 비, 강수확률 40%)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18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mm 내외, 전라남북도서해안, 제주도, 서해5도 5mm 미만,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 서해5도, 울릉도·독도 1cm 미만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도, 전국이 5도를 밑도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며 “오늘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4~5도 가량 더 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19일 아침 서울이 -5도 대관령이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겨울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19일 고기압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맑은 후 흐려져 밤부터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남부지방은 맑은 후 오후 늦게 서해안부터 점차 흐려져 전라북도서해안에 밤 늦게 비(강수확률 40%)가 조금 오는 곳이 있으며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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