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J학원 출신 합격생등 54명 ‘불합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8 20: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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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외고 시험문제유출 사건 경기도 교육청이 김포외국어고등학교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 19일 불합격처분을 당사자들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18일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불합격 통보 대상은 지난달 30일 버스 3대에 탑승 김포외고에 응시해 합격한 서울 J학원출신 47명, 별도로 시험지를 넘겨 받은 교복업자 자녀 1명과 명지외고 4명, 안양외고 2명 등 총 54명이다.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16일 3개 외고 부분 재시험 내용이 담긴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당초 17~18일 이틀간에 걸쳐 불합격처분을 통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불합격처분 대상 학생들의 명단을 경찰청으로부터 넘겨 받지 못한 도교육청은 자체적으로 불합격 학생을 정확히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 계획보다 불합격 통보가 늦어졌다.

경기도 교육청은 불합격 통보와 함께 이에 불복하는 학부모들이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해 올 것에 대비, 고문 변호사들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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