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수험생 수송작전 만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5 19: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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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선 맹장염 학생 병원서 시험

。…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5일 오전 수험생들을 위한 인천지역 경찰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부평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22분께 수험생 서 모(19)군이 갑작스러운 위경련으로 부평 세림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시험장 입실시간에 늦을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시험장인 인천기계공고까지 순찰차로 무사히 이송했다.

남동경찰서 또한 오전 7시24분께 남동구 간석동 인근에서 택시를 잡지 못해 당황하고 있던 장 모(19)양 등 수험생 2명을 부평구 부개여고까지 태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게 조치했다.

이와 함께 강화경찰서는 오전 7시40분께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 부근에서 수험생 이 모(19)군이 수험표를 가져오지 않아 시험장에 입실하지 못하게 되자 이군의 집에서 수험표를 가져와 제 시간에 입실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소방방재본부 역시 연수구 옥련동 모 아파트에서 수능생 조 모(19)군이 급체로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구급차로 수능 고사장인 학익고까지 이송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 제38 수능 시험지구인 광명시에서는 수능시험 학생이 갑자기 맹장염을 일으켜 병원에서 삼엄한 경계 속에 시험을 보고 있다.

15일 새벽 갑자기 통증을 일으킨 김 모(여·광명 명문고 3학년)학생이 배 앓이를 하는 바람에 광명성애병원으로 옮겼으나 맹장염으로 확인돼 병실에서 시험 감독하에 순조롭게 시험을 보고 있는 가운데 병원 주변에는 경찰관이 배치돼 삼엄한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광명시 광명사거리에서 김 모(남·광명 광문고3학년) 학생이 갑자기 다리에 통증을 일으켜 앉아 있는 것을 광명경찰서 광명지구대 소속 경찰이 순찰차로 광명고등학교 시험장까지 태워 줘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광명제38지구 수능시험 응시생은 총 4116명으로 6개학교에서 시험을 보고 있으며 이 가운데 558명이 결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시험에 응시해 놓고 결시한 것은 대부분 수시 합격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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