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역사거리 횡단보도 위험천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4 19: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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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짧아 절반도 못 가 빨간불 켜져 뜀박질 일쑤 군포역사거리 횡단보도 신호 등의 횡단 시간이 너무 짧아 건너가지 못한 상황에서 빨간 신호가 들어와 교통 안전사고 위험을 주고 있다.

14일 주민들에 따르면 군포역 사거리는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곳으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데 파란신호가 짧아 불과 얼마 되지 않아 중간 쯤 횡단하다 보면 빨간 신호로 바뀌는 바람에 차량들이 질주해 교통안전사고 위험을 주고있다는 것이다.

특히 남자 걸음으로 빠르게 걷는 사람도 미쳐 건너기도 전에 빨깐신호가 들어와 뛰어야 하는 위험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임산부나 노약자는 횡단보도 중간도 가지 못해 빨간 신호 때문에 서 있어야 하는 등 교통위험을 주고 있다.

또 차량들은 행인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도 사람 우선이 아니라 차량위주로 마구 질주하고 있어 횡단보도를 지나는 행인들이 식은 땀을 흘려야 하는 등 위험 천만한 상황이다.

주민 최 모(35. 군포시 당정동)주부는 “횡단보도를 반쯤 가고 있는데 벌써 빨간신호가 들어와 중간지점에서 건너지도 못하고 서있었다”며 “사람이 있는데도 차량들은 질주해 사고 위험이 큰 지역으로 시급히 시정 조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포 경찰서 한 관계자는 “현장을 답사한 다음 불편이 있다면 즉시 시정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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