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명지외고 입시문제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2 18: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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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학원서 ‘사전유출’ 김포외고 입학시험문제 사전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포외고뿐만 아니라 안양외고와 명지외고 입시문제도 일부 유출된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2일 서울 목동의 입시학원장 곽 모(42)씨가 시험 당일날 아침 김포외고 수험생 및 안양외고, 명지외고 수험생들에게도 자신이 입수한 입시문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안양외고, 명지외고 수험생에게 각각 40부, 30부의 문제지가 배포됐다”며 “이 가운데 실제 입시시험에서 몇 문제가 출제됐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포외고 입학홍보부장 교사 이 모(51)씨가 다른 학원에도 문제를 유출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이씨를 검거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전날 서울 목동 A학원 원장 곽씨와 부원장 엄 모씨(43·여)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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