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학생들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 감독관에게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 펜을 지급받고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를 받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수능시험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우선, 예비소집에서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에 기재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가급적이면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를 직접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험이 시작되면, 홀·짝형의 문제지 유형을 잘못 기재하거나 수험번호를 잘못 기재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반드시 문제지 유형과 수험번호를 제대로 기재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험장관리본부에 재발급 신청을 해야한다. 수험표 재발급은 시험 당일 8시까지 가능하다.
답안지 표기는 필적확인란을 포함해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해야 하며, 연필이나 샤프 등으로 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표기한 답안을 수정하는 경우에는 시험실 감독관이 제공하거나 본인이 가져간 수정테이프를 사용해야 한다.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이 치러지는 4교시의 경우, 응시자에게 선택과목의 수와 상관없이 본인이 응시한 탐구영역별로 모든 과목의 문제지가 배부되고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도 제공되지만, 응시자는 시험시간별로 해당과목의 문제지만 책상에 올려놓고 풀어야 한다.
나머지 문제지는 배부받은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에 넣어 의자 아래 바닥에 내려놓아야 하며, 두개 선택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보거나, 해당 선택과목 이외의 과목 시험지를 보는 경우, 시험 종료령 이후까지 답안을 표기하는 행위는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12명의 응시자가 이 규정을 위반해 성적이 무효로 처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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