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비 가로챈 3명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08 19: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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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성 위장 결혼 알선 부천 중부경찰서는 8일 중국여인들에게 위장결혼을 알선해주고 사례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공전자기록등 부실기재등)로 결혼브로커 곽 모(34·보일러수리공)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위장 결혼을 알선받고 국내로 불법입국 문 모(40·여)씨 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중부서에 따르면 곽씨등은 지난 2004년 5월부터 중국을 왕래하면서 문씨등 중국여성들에게 한국 남성과 결혼을 알선해 주겠다며 알선비 명목으로 6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의 사례비를 챙긴혐의며 한국인 박씨 등은 중국여성과 위장 결혼을 위해 관할 주소지에 허위로 혼인신고를 해주고 그 대가로 곽씨로부터 300~400만원의 사례비와 무료 중국여행권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중부서는 최근 국제 결혼이 국내에 입국해 돈을 벌려는 외국인들의 불법입국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불법 출입국사범에 대한 수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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