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원 의정비 누구 맘대로 대폭 올리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5 20: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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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경기 시흥시의원들의 의정비 인상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시흥시의회에 따르면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도 시의원 의정비를 연간 4312만2000원(의정활동비 1320만원, 월정수당 249만3500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지역주민의 소득수준, 물가상승률, 의정활동실적 등을 반영했다는 것.

현재 시의원들이 받고 있는 연간 의정비 3138만원에 비해 37.4% 인상된 셈이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의정활동을 위해서라지만 해도 너무한 것 아니냐”며 “명확한 기준도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인상은 절대 안 된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심의위는 오는 31일까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친 뒤 의정비 인상폭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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