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불법 입국 알선조직 157명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4 19: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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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비자발급 공무원 가담 충격

공무원과 짜고 대규모 중국인들을 불법으로 입국시킨 한국인 알선 조직책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경찰청은 24일 중국 현지 불법입국 알선 조직과 공모해 내국인의 제적부 등을 위조해 중국인간에 위장결혼을 시킨후 입국비자를 부정발급하고 불법입국시킨 일당 157명을 검거, 19명을 구속하고 138명을 불구속 입건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알선브로커 김 모(46·중국동포)씨는 중국 북경과 심양, 서울 목동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등 4곳에 유령무역회사를 차려놓고 제적부와 중국 호구부를 위조한 후 법무부 비자발급 공무원 주 모(57·사무관)씨 등과 친분이 있는 사건 브로크 이 모(67·무역협회장)씨 등과 짜고 허위 초청서류로 비자발급을 해준 혐의이다.

이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중국인이 정식 결혼한 것처럼 혼인신고해 입국하는 방법으로 1인당 1000여만원씩 모두 200여명을 상대로 20여억원을 챙긴 혐의이다.

/인천=송창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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