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해외에서 성매매를 한 여대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22일 K 모(22·여·대학휴학생)양 등 3명을 성매매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학에 휴학중인 k 모양 등 3명은 지난 7월경 국내에서 해외 성매매 알선책으로 부터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아 호주 시드니로 출국해 10월 초순경까지 시드니에 있는 알몸마사지및 성매매 업소에서 하루 10여명의 호주인 남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해 온 혐의이다.
이들은 성매매 대가로 받은 돈 중 일부는 국내 알선책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송금해 온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시드니 성매매업소 업주는 K양 등에게 성매매시 수취심을 느끼지 않도록 대마초 등을 흡연하도록 한 것을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이들을 공항 출국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해외에서 성매매를 한 여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을 미끼로 여자 대학생을 모집해 호주로 송출한 브로커를 쫓고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노동력이 부족한 나라에서 외국 젊은이에게 1년간의 특별비자를 발급하여 입국을 허락해 취업자격을 주는 제도이다. 우리니라는 현재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과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협정을 맺고있다.
인천=/송창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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