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조가 파업 엿새 만에 사측과 임금 및 단체협상안에 합의하면서 진료가 빠르게 정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노사는 15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어린이병원내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 교섭에서 협상 체결식을 갖고 16일부터 파업을 철회하고 현장으로 복귀했다.
노사 양측의 핵심문제였던 고용안정과 관련 병원은 현재 연봉제, 성과급제, 임금피크제, 팀제에 대한 변화 없이 향후 계획수립과 관련해 최소 2개월 전에 조합에 통보해 합의하고 일방적인 시행을 금하기로 했다.
노사는 비정규직문제와 관련해 2년 이상 비정규직 근무자의 정규직 전환을 합의하고, 2년 미만 비정규직(단시간, 촉탁) 근로자에 대해서는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계약해지는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파업에 참여했던 500여명의 서울대병원분회 노조원들은 파업을 철회하고 이날 오전 7시부터 정상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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