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생 4명중 1명“성형수술 했거나 하고 싶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14 18: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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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2000명 조사

우리나라 대학생 4명 중 1명은 성형수술을 했거나 앞으로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3명 중 1명은 이미 성 경험이 있고, 10명 중 7명은 혼전 동거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19주년을 맞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20개 대학 소속 대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성형수술 경험자는 8.8%, 성형수술을 “앞으로 하고 싶다”는 의견은 15.4%였다. 또한 대학생의 43.5%가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고, 21.5%는 “앞으로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개인 생활은 한층 자유분방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4.7%가 성경험이 있다고 고백했으며, 혼전 성관계의 경우 ‘특별한 조건 없이도 가능하다’는 응답비율이 10.5%였다.

혼전 동거는 ‘사랑한다면 가능하다’(33.0%), ‘결혼이 전제되면 가능하다’(41.3)는 입장이 74%나 됐다.

제약분야의 취업선호도에서는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으로 더 잘 알려진 광동제약이 26.2%로 지난해 1위였던 유한양행을 제치고 최고 기업에 올랐다. 반면 유한양행은 사회공헌도(25.3%)와 국제경쟁력18.4%) 부문에서는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유한양행은 취업선호도, 사회공헌도, 국제경쟁력 등 3개 항목에서 최고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기업이미지에서는 삼성과 포스코의 강세가 뚜렷했다. 삼성은 생보사부문 취업선호도·사회공헌도, 전자부문 취업선호도·사회공헌도·국제경쟁력, 증권부문 취업선호도·국제경쟁력, 외국계 기업부문 사회공헌도 르노삼성 등 분야별 총 39개 항목 중 8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는 철강 부문 취업선호도에서 76.8%라는 압도적 지지율을 기록했다. 총 39개 기업 이미지 조사 항목 중 가장 높은 선호율을 얻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1일부터 보름 동안 전국 20개 대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신뢰수준은 95%, 최대 표본 오차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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