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신종 마약밀매조직 44명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10 20: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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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바 1정 3만5000원 팔아

평택경찰서는 10일 태국에서 제조한 신종 마약 야바를 보따리 및 옷속에 넣어 위장한 후, 공항 등을 이용 밀반입, 외국인 산업 연수생들에게 판매한 밀매조직 및 투약자 등 44명을 검거, 판매총책 태국인 P 모(31)씨 등 22명을 구속하고, 단순판매 및 투약한 J 모(27)씨 등 2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판매 총책 P씨 등 8명은 지난 7월 초순부터 9월 중순사이 약 2개월에 걸쳐, 태국에서 제조한 신종마약 야바를 밀반입해 평택, 화성 등지의 태국인 산업 연수생 및 불법 체류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다. 또한 이들은 태국에서 1정당 2000원 정도하는 야바를 3만5000원씩 태국인 산업연수생 및 불법체류자들에게 판매해 폭리를 취해 왔으며, 마약을 구입하지 않으면 정글도(약 70cm)를 항시 휴대하면서 협박하는 수법을 이용해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신종 마약인 야바는 동남아시아 최대 마약군사 조직인 쿤사가 개발한 최신마약으로서 알약 형태로 복용하기 쉽고, 중독성이 매우 강한 마약이라며, 태국산 마약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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