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씨 ‘학력 위조’와 ‘권력층 비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신씨와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을 소환해 구속영장 청구를 위한 막바지 보강조사를 벌이고 있다.
주말 동안 두 사람의 소환조사 없이 일부 참고인들과 입수한 자료들을 분석하며 마무리 검토 작업을 벌였던 검찰은 이날 오후 신씨를 불러들여 기업체 후원금과 조형물 설치 리베이트를 횡령한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검찰은 신씨의 해외계좌가 미술관의 후원금과 미술품 리베이트 자금을 빼돌리는데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를 집중 수사하는 한편, 미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한 상태다.
검찰은 앞서 변 전 실장도 이날 오전 13번째 소환해 경기 과천 보광사 특혜 지원 과정과 성곡미술관에 후원금을 낸 기업에 외압을 행사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신씨가 학예실장으로 있던 성곡미술관 대기업들이 거액의 후원금을 준 경위에 대해서도 변 전 실장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이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LG 등 11개 기업의 간부들을 잇따라 소환해 대가성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또 후원금 전달 기업체 두 곳의 관계자들과 여인국 과천시장도 다시 소환해 변 전 실장의 혐의 입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검찰은 빠르면 이번 주 초 신씨에 대해서는 사문서 위조와 횡령 등의 혐의, 변 전 실장에 대해서는 직권남용과 제3자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신씨가 혐의 내용에 대해 일절 부인하다가도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면 꼬리를 내리는 식으로 수사에 일관하고 있다”며 구속수사의 필요성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