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Z침범 中어선 2척 나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8 2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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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대구등 잡어 22상자 압수 인천 해양경찰서는 서해바다에서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어선 2척을 붙잡았다.
7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6시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66㎞해상에서 중국선적 요흥어3999(26톤·승선원 7명)요후어(20톤·승선원 7명) 등 2척이 우리 측 EEZ를 2.2km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다가 경비 중인 1505함이 발견·나포해 현장에서 조업 및 도주하는 장면을 체증자료로 확보한 가운데 이들이 잡은 대구 등 잡어 22상자를 증거물로 압수했다고 밝혔다.

또 해경은 불법 조업사실에 대한 자인서를 선장에게 받고 이들을 EEZ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해경관계자는 “본격적인 꽃게 조업 철을 맞아 중국 어선들이 우리 측 EEZ와 NLL를 수시로 침범해 불법조업을 벌이고 있다”며“이들을 강력히 단속하기 위해 대형경비함정을 EEZ부근 해역에 중점배치하고 항공기 초계순찰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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