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의회, 지역축제등 비교시찰 ‘갈팡질팡’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3 1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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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의회가 국내 비교시찰을 앞두고 또다시 갈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3일 남구 의회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총무위원회는 진주시의회를 방문한 후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지역 축제를, 사회도시위원회는 경주를 대표적인 목적지로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등을 비교시찰 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현재까지 방문 일정과 방문 지역, 참가 인원조차 결정되지 않아 사무국 직원들만 속앓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남구의회는 당초 각 상임위원회별로 비교시찰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이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참석 등을 핑계로 불참을 통보하거나 결정을 미루고 있어 일정 축소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총무위원회 소속 L, S 의원 등은 “지난 1일 세부일정 조율을 위해 모임을 갖고 진주시의회 및 각종 축제를 비교시찰 할 것으로 결정됐다”고 말하고 있으나 정작 의회관계자들은 “결정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 애매한 느낌을 받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의회 관계자는 “의원들이 2일까지 참가 여부를 확실히 결정해 주기로 돼 있지만 일부 의원들이 결정을 미루고 있어 세부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일이 급한데 빠른 결정을 내려줘야 세부계획을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고요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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