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새 6억상당 금품 훔친 2명 영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9 19: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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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를 돌며 한적한 곳에 주차된 고급 차량만 골라 현금 등 6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전문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는 19일 상습적으로 고급 승용차와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양 모(24)·김 모(23)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새벽 3시5분께 화성시 반원동 H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황 모(49)씨 소유 4000만원 상당의 다이너스티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달 22일부터 최근까지 고급차량과 상가 침입 절도 등 모두 150차례에 걸쳐 6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안양, 시흥, 화성 등 수도권 일대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이동이 편한 안산에 숙소를 얻을 계획이었으며 범행이 발각될 것을 우려, 훔친 차량을 수시로 바꿔 타는 등 그동안 경찰의 추적을 따돌려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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