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 유인해 바가지 씌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7 2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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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술집주인등 2명 구속 서울 수서경찰서는 17일 취객들을 상대로 가짜 양주를 팔고 돈을 뜯어낸 술집 주인 김 모(35)씨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 등은 지난 8일 새벽 1시께 경기 화성시 병점 부근에서 술에 취해 길을 가던 김 모(31)씨를 수원시 인계동 술집으로 데려간 뒤 바가지를 씌우는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450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이들은 취객을 유인해 가짜 양주를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빈 양주병을 갖다 놓고 마시지도 않은 술값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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