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조규영 의원(대통합민주신당·비례)은 11일 제1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광고판 철거 등 개선을 요구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중앙버스차로 7개 노선(67.9km)상 168개 정류장 중 초창기에 만들어진 5개 노선의 정류장에 설치된 점자블록 대다수가 광고판에 가려져 막혀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정류장 시설물 설치 비용을 대가로 민간회사에게 15년간의 광고 게시권을 준 이후 현재까지 실태파악은 물론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조 의원은 이와 관련,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휠체어, 유모차 등의 이동에도 방해가 된다”며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물은 철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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