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건물 부설주차장 7% 제구실 못해 ‘무용지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0 19: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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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건축물 부설주차장 가운데 7% 가량이 제구실을 못해 도심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월까지 8개 구와 합동으로 아파트 주차장을 제외한 시내 부설주차장 1만3281곳, 12만5943면을 점검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 면수의 7.1%에 달하는 3281곳, 8888면이 법령을 어기고 다른 용도로 쓰이거나 방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주차장에 물건을 쌓아둔 경우가 1738곳, 4915면(55.2%)로 가장 많았으며 출입문 폐쇄 986곳, 1810면(20.4%), 불법용도변경 500곳, 1138면(12.8%), 기계식주차장 미사용·고장방치 80곳, 1025면(11.6%)이었다.

시는 이들 건물주를 대상으로 원상복구 등 시정명령을 내리고 불이행할 경우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것은 물론 이행강제금 부과와 영업행위제한 조치를 통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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