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역 해양사고 87척 발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9 17: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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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말 현재… 작년대비 36% 급증 올해 8월 말까지 인천해역에서 발생한 선박사고 87척 중 오후 12~6시 사이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천해양 경찰서에 따르면 올 1~8월까지 8개월 동안 인천해역에서 일어난 해양사고는 모두 87척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4척에 비해 36% 증가된 것으로 이중 81척은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나머지 6척은 인근 선박이 구조하거나 침몰 후 신고 또는 엔진을 고쳐 자력으로 항해한 것으로 조사 분석됐다. 또한 사망과 실종 등 인명피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명에 비해 올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별로는 정비불량에 따른 기관고장이 전체사고의 76%인 66척으로 가장 많았으며 좌초·충돌·추진기에 어망 감김 등 운항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21척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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