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페 통해 ‘그룹섹스’ 놀아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4 20:02: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교수·의사·공무원등 65명 검거 서울 중부경찰서는 4일 인터넷 카페를 통해 집단 성매매를 알선한 김 모(42)씨와 김씨를 통해 집단 성행위를 벌인 카페 회원 이 모(32)씨 등 65명을 성매매행위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께 S성인사이트에 카페를 개설한 뒤 지난 3월23일 오후 8시께 서울 송파구 C호텔에서 이씨 등 남자회원 5명으로부터 1인당 40만원씩 모두 200만원을 받아 성매매알선을 하는 등 올해 5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집단 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다.

이씨 등 남자회원들은 김씨가 인터넷 성인사이트에 개설한 카페 회원들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김씨에게 1인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20차례에 걸쳐 참가 여성들과 집단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남자회원들에게 1인당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의 참가비를 선불로 받았으며, 여성회원들에게는 성관계 사례비 명목으로 최고 125만원까지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집단 성매매에 참여한 남성회원들 가운데 6급 공무원과 대학 교수, 의사 등이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