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서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8월30일 오후 9시30분께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인근에서 이 지역 마약 판매책으로부터 구한 필로폰을 중간 판매업자인 김 모(54)씨 등 4명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박 모(23·여)씨 등 6명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남부서는 이들에게서 압수 한 필로폰은 40g, 시가 2억원 상당에 달하며 134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밝혔다.
남부서 관계자는 “국내 마약 유통이 조직화되고 있다”면서 “하씨에게 마약을 판매한 상부 유통 업자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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