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 필로폰 판매책등 11명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4 19: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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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4일 유흥업소 종업원 등을 상대로 필로폰을 유통시킨 하 모(46)씨 등 5명을 마약류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박 모(23·여)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남부서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8월30일 오후 9시30분께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인근에서 이 지역 마약 판매책으로부터 구한 필로폰을 중간 판매업자인 김 모(54)씨 등 4명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박 모(23·여)씨 등 6명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남부서는 이들에게서 압수 한 필로폰은 40g, 시가 2억원 상당에 달하며 134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밝혔다.

남부서 관계자는 “국내 마약 유통이 조직화되고 있다”면서 “하씨에게 마약을 판매한 상부 유통 업자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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