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소년수련관 ‘불친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29 18: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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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들 문제점 항의에도 ‘먼산 보듯’ 수영장 관리소홀로 수질오염 문제를 발생시켰던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이 이젠 직원이 수련관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불친절하다는 어처구니 없는 일까지 발생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지어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민원인의 항의에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오히려 민원인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지적까지 제기됐다.

실제로 최근 시민이라고 밝힌 한 민원인은 “청소년수련관 직원이 상담과 접수받는 와중에 핸드폰을 이용, 문자보내기에 여념이 없는 직원이 있는가 하면 핸드폰 충전기를 찾는 직원의 모습이 보여지는 등 이로인해 정작 민원사항은 소홀했다”는 내용의 글을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민원인은 이어 “직원들의 행동에 대해 관장을 통해 항의를 했지만 정작 관장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오히려 민원사항을 무시했다”고 주장한 뒤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고 싶어하는 시민들은 새벽부터 그것도 몇시간씩 기다려 가며 접수하는데 직원 행동은 너무 무관심한 것 아니냐”고 불만을 표출했다.

친절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청소년수련관측이 차례번호표 발급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모 직원에게 항의하자 ‘그러면 제가 어떻게 해드려야 돼죠’라고 오히려 반문했다며 직원들에게 고객 서비스를 위한 친절교육은 제대로 시키고 있는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고 주장했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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