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울 특정대학만 감싸 분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28 1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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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동창회·인하대 성명 인천시가 서울의 특정대학만 감싸고 지역 대학은 홀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대 동창회 및 총학생회와 인하대는 28일 공동성명을 통해 “인천시가 연세대 송도 캠퍼스 조성을 위해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하고 부지로 92만5000여㎡를 확정한 반면 인하대엔 21만여㎡를, 인천대엔 44만7000여㎡를 배정 또는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는 인천시가 지역 대학 발전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를 의심하게 하는 처사”라고 지적하고 인천시의 송도 국제도시내 대학배치 방안 등을 강력히 비난했다.

이들 대학은 또 “연세대학교에 대한 지원계획은 타당한 근거없이 추진돼 많은 의혹과 불만을 사고 있으며 지역 대학 구성원들에겐 배신감과 분노만을 일으키게 했다”고 시의 조치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따라서 이들 대학은 송도 대학부지 조성과 관련 지역 대학 의견존중과 합리적 대안 수립 및 연세대 국제복합화단지 개발 관련 공청회개최, 시민의견 반영, 대학부지 배정계획 등 관련 정보 공개 등을 인천시에 요구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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