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경기도청 공무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27 19:09: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음주단속 경찰관 매단 채 30m 도주 경기 수원 중부경찰서는 27일 경찰의 음주단속에 불응,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을 차량에 매단 채 도주한 경기도청 소속 7급 공무원 강 모(34)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30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사무소 인근 도로에서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정차를 요구하던 이 모 경장(35)을 자신의 EF쏘나타 차량 보닛에 매단 채 30m 가량 도주한 혐의다.

이 경장은 도주하던 강씨가 핸들을 좌우로 꺽는 바람에 도로에 떨어졌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권선시장에서 동호회 회원들과 술을 마신 후 혈중알코올농도 0.077%(100일 면허정지)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