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찜통더위 식힐 ‘단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26 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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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한두차례 비… 폭염 한풀 꺽일 듯 밤사이 남부와 강원영동, 제주도 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8월 마지막 휴일인 26일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단위℃)은 서울 25.6, 강릉 27.5, 목포 26.3, 대구 26.7, 포항 27.0, 부산 26.6, 제주 26.5 등으로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오늘은 구름이 다소 많이 끼는 가운데 전국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전남, 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 시각 현재 경북내륙과 강원산간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상태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 경남, 전남, 제주도 5~40㎜이다.

낮 최고기온(단위℃)은 서울 32, 인천 30, 춘천 31, 강릉 33, 청주 33도, 대전 32, 전주 33, 광주 32, 대구 35, 부산 32, 제주 32 등으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비교적 낮게 일 것으로 보이지만 천문현상에 의해 바닷물 수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27일에는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중부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경기북부지역을 시작으로 한두차례 비가 오고, 오후에는 충청남북도와 경상남북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평년기온(27~29도)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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