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주부 아들과 함께 투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23 19: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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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앓던 40대 주부가 여섯살 난 아들과 함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22일 오후 6시55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 현관 지붕 위에 김 모(44·여)씨와 김씨의 아들 강 모(6)군이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 김 모(4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 김씨는 “주차장에서 세차를 하고 있는데 ‘퍽’소리가 나서 가보니 어린아이가 길 위에 쓰러져 있었고, 여자는 현관지붕 위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추락과 함께 그 자리에서 숨졌고, 강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 도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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