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입찰 담합’ 본격 수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22 19: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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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우건설등 6개 대형건설사 대상 검찰이 대형 건설사들의 지하철공사 입찰담합 비리 의혹 사건을 본격 수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최재경)는 2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공사 입찰과정에서 담합한 혐의로 6개 대형 건설사를 고발한 사건을 본격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달 공정위 고발 즈음 수사에 착수했지만 한나라당 경선 후보 관련 수사 등으로 최근 들어 본격 수사하게 됐다”며 “수사 상황에 따라 검사를 보강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건설공사 입찰과정에서 국내 6개 대형 건설사의 담합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과 함께 총 221억원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적발된 건설사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GS건설, SK건설 등 6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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