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명시 등 관계 기관에 제출한 진정서에 따르면 광명6동재건축조합원 50여명은 지난 14일 오후 1시께 광명6동244의14번지 P모씨 집에 대문을 열고 들어가 시위를 벌렸는가 하면 이웃의 식당영업장까지 몰려들어가 30여분 동안 북과 꽹가리를 치며 불법시위로 인한 소란을 피우는 등 위협을 당했다며 관련기관에 진정과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이들은 집회신고도 하지 않은 상태에 갑자기 몰려와 주거 침입은 물론 북을 치며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일부마을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더욱이 조합은 김 모씨 등 앞에서 시위에 참가하는 조합원에게 10만원, 뒤에 따라가는 시위자에게 5만원씩 지급하며 시위에 참가하도록 유도했다고 주장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재건축에 동의하지 않은 일부 주민들은 이같은 사실을 관계 기관에 진정 또는 수사 기관에 고소, 불법시위와 주거칩입자를 처벌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같은 불법시위와 고소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지난 2000년 3월 광명6동 재건축조합이 설립돼 H중공업을 시공사로 선정, 2002년 5월27일 사업계획서에 승인된 연건면적 29만6152㎡를 건축계약 체결하면서 3.3㎡당 건축비를 239만5000원으로 결정했으나 조합원의 동의 없이 3.3㎡당 358만원으로 인상해 조합원들에게 무려 3.3㎡당 118만5000원의 추가 비용부담을 시켜 이를 알고 있는 70여가구가 재건축을 동의하지 않고 있다.
또 재건축 단지내 최 모씨 등 소유 2만136㎡를 1979년 당시 광명시가 어린이 놀이터, 공원, 쓰레기적환장, 등의 공공용지로 환지를 해놓고 명의를 변경하지 않고 현재까지 최 모씨 등의 소유로 돼 있어 수백억원을 조합원들에게 부담 시키는 웃지 못할 공무원의 직무유기에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공사인 H중공업은 지난 2003년도에 인근 광일문구와 광명맨숀을 법원판결로 3.3㎡당 1630만원에 매입했는데도 4년이 지난 현재는 최저 50% 최고 100%까지 인상됐는데 이를 무시한 채 3.3㎡ 당 900만원(감정가)을 고수하고 있어 주민들이 재건축을 동의하지 못한 채 투쟁하고 있다.
재건축을 동의하지 않고 있는 70여 가구 주민들은 “전세값도 안되는 현재 보상금으로는 동의 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내집을 고수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매입가격을 현실화시켜 준다면 즉시 재건축에 동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합원 한 관계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감정가로 준해서 보상을 협의하는데 이들은 현시가로 요구해 협의(현금청산)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며 “조합원들이 시위를 하면서 식당문이 열려있어 들어갔을 뿐이고 조합원에게 현금을 준 것은 대의원 총회에서 의결 된 것으로 장부에 싸인하고 시위에 참가한 조합원에게 지급했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