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피랍가족모임사무실에 모인 가족들은 김경자, 김지나씨가 17일 피랍 30일만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자 안도하면서 주말 한때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하다 오후 들어 좋지 않은 소식을 접하고 늦은 시간까지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가족들은 또 인질의 석방을 국제사회와 탈레반에게 호소하는 내용을 담은 5번째 UCC를 제작해 다음주 중 인터넷에 유포하고 터키 등 이슬람권 국가의 대사관을 방문해 석방 지원에 나서 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입국한 두 김씨는 현재 병원에서 신체외상 및 정신적인 건강검진을 실시 중이며 병원에서 식사도 잘 하고 있다는 말을 병원의료진으로부터 전해들었다고 가족모임측은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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