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Z침범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19 18:49: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 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서해바다에서 우리 영해를 불법으로 침범해 조업하던 중국어선 2척을 검거했다.

19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98㎞해상에서 중국어선 노문어 026호(50톤·승선원6명)요대중어(75톤·승선원8명)철선 2척이 우리 측 EEZ를 4.8㎞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다 이곳을 경비 중인 1505함이 발견 나포한 가운데 현장에서 조업 및 도주하는 장면을 체증자료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해경은 이들로부터 영해침범 등 위반사실에 대한 자인서를 선장에게 받고 EEZ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 해경이 올해 서해바다에서 불법조업하다 나포한 중국어선은 모두 65척 442명으로 이중 42척 114명을 구속하고 21척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담보금 또한, 3억9250만원을 징수했다.

이에 해경은 서해바다 황금어장을 지키기 위해 항공기를 동원한 초계순찰을 강화하고 대형함정을 EEZ 부근해상 집중배치 및 정예화 특공대를 연평도에 전진배치 하는 등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