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도심집회 대학로등서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15 20: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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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빈민연합, 한국대학생총연합회(한총련) 등 35개 진보단체로 구성된 한국진보연대는 이날 오전 1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통일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들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6.15 공동선언 남측위원회와 함께 약식 집회를 진행한 뒤 3개 차로를 이용해 대학로~종로3가~을지로1가~종로1가~교보소공원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이어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교보소공원 앞에서 ‘반전평화 자주통일 범국민대회’를 열고 한미합동 전쟁훈련 중단 및 한반도 평화체제에 역행하는 한미예속동맹 해결 등을 촉구했다.

반핵반김국민협의회도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소속 단체 5000여명이 참석, ‘북핵 폐기 북한해방 8.15국민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들은 북핵 완전폐기 촉구 및 남북정상회담 반대, 대북지원 전면 중단 등을 주장했다. 또 자유민주비상회의, 국민희망연대, 국민행동본부 등도 ‘8.15기념대회 및 민족 통일대회’를 진행하고, 도로 행진을 펼쳤다.

한편 일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도 잇따라 열렸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이날 정오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 인도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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