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고 총 78척 발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12 23: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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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기비 37% 증가 올 1~7월까지 인천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선박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천해경은 올 1~7월까지 인천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선박은 모두 78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척에 비해 37%가량 늘어났으며 사고 증가 이유로는 10년이상 노후선박이 전체 사고의 절반이 넘는 40척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출항 전 점검소홀로 인한 기관고장 선박이 작년보다 52% 증가한 것도 한 몫 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해경은 올해 전체 사고선박의 92%인 72척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6척은 사고당시 인근 어선이 구조하거나 고장선박에서 스스로 고쳐 항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고유형으로는 기관고장 50척(2006년 33척, 52%↑)추진기 장애 및 타기고장 15척(14척 7%↑) 등이다.

한편, 지난해 3월20일에는 인천시 무의도 남방 7.4㎞해상에서 중국화물선 신하이7호(2972톤)가 인천항으로 들어오다 정박중인 가스운반선과 충돌 침몰해 타고 있던 선원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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