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月평균 69만원 달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09 20: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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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구중 4가구 ‘200만원↑’ 서울 강남구에 사는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9만4000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200만원 이상 고액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가구도 4.1%나 됐다.

9일 서울 강남구가 발표한 2007년도 사회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남구 가구의 월평균 총 사교육비(학생 1인당)는 69만4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40만~60만원 미만이 25.6%로 가장 많았고, 100만~150만원 미만(20.0%), 60만~80만원 미만(9.7%)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200만원 이상 고액을 지출하는 가구도 4.1%나 됐다.

사교육비로 지출하는 금액은 가구소득이 많을수록 커졌다. 실제 가구소득이 400만원 이상인 가구가 평균 사교육비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소득이 100만~500만원 미만인 가구들은 사교육비로 ‘40만~60만원 미만’을 지출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500만원 이상인 가구들은 ‘100만~150만원 미만’이라 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통계청과 함께 지난 3월6~19일 2000 표본 가구내 만 15세 이상 40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이다.

사교육비 현황 외에도 복지, 환경, 교육, 교통, 안전, 주거 등 총 12개 부문 59개 항목으로 구성된 조사결과는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를 통해 시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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