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서해상 고립 낚시꾼 6명 긴급구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07 2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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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서해바다 무인도 및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던 피서객들이 만조로 바닷물이 들어와 고립됐다가 모두 구조됐다.

7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5분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 서여각 인근 살곶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K 모(69·경기 화성시)씨 3명이 밀물로 바닷물이 들어 와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또 지난 3일 오후 7시30분께는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무인 섬 시노도에서 낚시를 하던 B모(46·인천 옹진군)씨 등 3명이 밀물로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민간자율구조선 서진호(7.31톤)를 동원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경관계자는 “최근 피서철을 맞아 서해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나 지리적 특성상 이곳은 빠른 시간에 밀물이 들어오고 있는 것을 잘 몰라 고립사고가 자주 일어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밀물시간을 미리 알아본 뒤 30분전에는 바다에서 나와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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