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전국 천둥·번개 동반 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05 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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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흐리고 가끔 비… 중부지방 밤에 갤듯 휴일인 5일 전국적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전날에 이어 계속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40~80%)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남서쪽 해상으로부터 발달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계속 유입돼 충청남북도와 전남해안, 경기남부, 강원남부 일부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후 7시20분을 기해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는 호우경보를, 경기도, 강원도,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대흑산도홍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4일 0시부터 5일 오전 7시까지 지역별 강수량은 영월 203.5mm, 예산 190.5mm, 점동(여주군) 185.5mm, 금왕(음성군) 184.5mm, 천안 167.5mm, 제천 163.0mm, 장호원(이천시) 161.5mm, 원주 105.5mm, 대전 66mm, 서울 42mm, 광주 22mm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 비 구름대는 남부지방에 주로 머물면서 오늘 오전에는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밤부터 비구름대가 북상해 중서부지방과 전라남북도지방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이어 “이번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좁은 지역에서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강하게 내리면서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다”며 “산간계곡의 피서객과 야영객들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1.0~2.5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오전 5시부터 6일 자정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서해5도 60~150mm, 강원도영동, 경상북도 30~100mm, 경상남도, 울릉도·독도 10~60mm, 같은 시간 소나기에 의한 예상강수량 제주도 5~60mm 내외다.

6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40~70%)가 온 후 남부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개겠고, 중부지방은 밤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2도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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